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아미초와 멤버들 탄생화

이번에 Permission to Dance를 홍보하며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아미초를 들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짧은 영상을 제공하였습니다. 아미초가 뭔지 궁금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s://twitter.com/bts_bighit/status/141641253011353191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416412530113531912%7Ctwgr%5E%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publish.twitter.com%2F%3Fquery%3Dhttps3A2F2Ftwitter.com2Fbts_bighit2Fstatus2F1416412530113531912widget%3D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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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초 Lace flower 란? 

아미초는 6~8월에 볼 수 있는 꽃으로 흰색의 작은 꽃들이 우산처럼 달리고 섬세한 형태가 여성의 옷에 달려있는 레이스와 비슷하다고 하여 레이스 플라워라고도 불립니다. 줄기 속이 비어 있으며 생명력이 강한 꽃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물 올림이 좋지 않고 햇빛 아래 꽃을 두면 금방 시들어 버리게 되어 보관 시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보다는 차갑게 보관하는 게 더 오래 꽃을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꽃잎과  흰 가루가 우수수 떨어지게 되고 원래 아미초에서는 냄새가 나는데 암모니아와 비슷한 냄새가 약하게 난다고 합니다. 하여 꽃을 가까이에서 향을 맡으려도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꽃 자체가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아미초는 절화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공예용 압화와  캔들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개꽃보다는 꽃이 더 작고 섬세한 편이며 주위에서도 산길을 걷다 보면 피어있는 아미초를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아미초의 꽃말

우아한 몸짓,  사랑의 소식

방탄소년단의 탄생화

아미초는 2017년 러브 유어셀프 포스터에 나온 방탄소년단 정국이 들고 있는 꽃이었기도 하며 이름에 아미가 들어가 의미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지난 달려라 방탄에서 멤버들이 꽃을 사용하여 꾸미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와중에 탄생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이탄생화는 지난 방탄소년단 전시회 "오늘"에서 정국이 그린 마스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멤버별 탄생화와 그 꽃말입니다. 

멤버탄생화 그린 정국

 

• RM     9월 12일  클레마티스 - 마음의 아름다움, 고결
• 진      12월 4일  수영 - 애정
• 슈가    3월  9일  낙엽송 - 대담, 용기
• 제이홉 2월 18일  미나리아재비 - 천진난만
• 지민   10월 13일  조팝나무 꽃 - 단정한 사랑
• 뷔      12월 30일  납매 - 자애
• 정국     9월 1일  호랑이 꽃 - 나를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