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탄생화는?
06월 21일 오늘의 탄생화는 달맞이꽃입니다.
◆ 달맞이꽃의 꽃말은?
달맞이꽃의 꽃말은 자유스러운 마음입니다. 마음이 고운 당신은 자유스러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려 하는군요. 하지만 상대방은 당신을 쉽게 변하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군요.
◆ 탄생화가 달맞이꽃인 유명인은?
달맞이꽃이 탄생화인 유명인은 21일 배우 조완기, 이재원, 고성희가 있으며 가수 슈퍼주니어 려욱이 있습니다.
◆ 달맞이꽃의 전설 유래
한 호숫가에 별을 사랑하는 임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마다 별이 잠기는 호수를 들여다 보며 별자리 전설을 얘기하는 것에 더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은하수 한가운데 백조가 날개를 폈지요. 그 왼쪽의 큰 별이 직녀성이고 그 오른쪽이 견우성이래요. 그렇게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일 년 에 한 번밖에 못 만나니, 어쩜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임프들의 얘기는 밤이면 언제나 되풀이되고 그럴 때마다 임프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그 임프들 중의 한 임프는 그럴수록 더 우울해졌다. 그는 불행히도 별을 사랑할 수가 없었다. 그는 달이 없는 밤이면 미칠 듯이 외로웠다. 달님을 두고 별 따위 를 사랑하는 님프들이 미웠다. "별 따위는 없는 것이 좋아요. 달님만 있다면 이 호수가 얼마나 아름다 울까" 달을 사랑하는 임프가 몰래 혼자 지껄이는 소리를 다른 임프들이 듣고 참을 수 없어 홧김에 그 만 제우스신에게 일러바쳤다. 제우스신은 그 임프를 당장 죽일 듯이 노했다. 달만을 사랑하는 임프는 제우스의 명령대로 달도 별도 없는 황량한 호숫가로 쫓겨갔다. 달의 신 아테미스가 이 사실을 알았다. 아테미스는 자기를 사랑하는 그 임프를 그렇게 고생시킬 수가 없었다. 제우스신 몰래 아테미스는 그 임프를 찾아 벌판을 헤매었다. 제우스가 이것을 알고 아테미스가 헤매는 곳을 따라 구름으로 태양을 가리고 비를 퍼부어 아테미스를 방해했다. 그동안 그 임프는 달이 없는 호숫가에서 아테미스를 기다 리다 지치고 자꾸만 여위어졌다. 아테미스가 그 황량한 호수에 다다랐을 땐 빼빼 말라 쓰러진 채 임프는 이미 죽어있었다. 아테미스는 임프를 안고 서럽게 울다가 눈물이 말라 더 울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임프를 언덕 위에 묻었다. 무덤에서 피어난 달맞이꽃은 지금도 해가 지면 박꽃처럼 달을 닮아 노란 빛깔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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