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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생활

07월 03일 흰색 양귀비 망각

by ▩♨○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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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흰색 양귀비 🌿🤍

흰색 양귀비는 순백의 꽃잎이 바람에 살랑이는 아름다운 꽃이에요. 보통 붉은색 양귀비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흰색 양귀비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 07월03일 탄생화는? 

오늘의 탄생화는 흰색양귀비입니다. 

🔹 흰색양귀비의 꽃말은? 

흰색양귀비의 꽃말은 망각입니다. 사랑에 잠들어 있는 당신. 일어나세요. 그대로는 사랑을 잃고 맙니다. 

 

🔹 흰색 양귀비의 특징

색깔과 모양
꽃잎이 얇고 부드러우며, 바람에 흔들릴 때 더욱 아름다워 보여요.

언제 피나요?
5월~7월 사이에 개화하며, 따뜻한 봄과 초여름에 많이 볼 수 있어요.

어디서 잘 자라나요?
햇빛이 잘 드는 곳과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요.

꽃말

  • 위로, 맑은 영혼, 편안함
    흰색 양귀비는 평온한 분위기를 주는 꽃이라 위로와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어디에 쓰이나요?
정원이나 들판에 심으면 자연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줘요.

 

🔹 흰색양귀비의 전설 유래

산속 깊은 동굴에 잠의 신 피에프노스가 살고 있었다. 여신 헤라의 명령으로 여신 일리스가 찾아갔더니 그곳에는 정적의 세계만이 감돌고 새도 벌레도 짐승 소리도 들리지 않고 그저 바람에 스치는 풀 소리만 들렸다. 들리는 것은 가늘게 흐르는 저승의 강물 소리 뿐이었다. 피에프노스의 궁정 주변에는 굉장히 많은 양귀비가 피어 있었다. 그리고 지상에 어둠이 드리워지자 피에프노스는 그 꽃을 꺽어 들고 지상에 꽃잎을 온통 홑뿌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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