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100' 5주 연속 1위와 오리콘 차트 1위한 방탄소년단

21세기 팝 아이콘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가수가 대한민국에 나타났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전세계가 인정하는 팝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빌보드 핫100은 매주 빌보드에 실리고  있는 싱글 인기차트로 메인차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차트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한 싱글의 성적을 총망라한 것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받아 이후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가 되어왔습니다. 

 

5주 연속1위 가수

 

1위 방탄소년단의 기록

이곳에 당당하게 5주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아시아 가수로서 해당 차트에서 세운 최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24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다운로드 수 12만 8,400건, 스트리밍 횟수 1,240건,  27일까지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760만을 기록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주에 다운로드 수 11만 1,400건, 스트리밍 횟수 1,250만 건,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580만을 기록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수치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주연속 1위 방탄소년단과  소속사의 반응

빌보드 핫100 공식 발표이후에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라며 트윗을 올렸고 많은 팬들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하이브 측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Butter' 모두 우리 아미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VLIV를 통해 라이브로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이번 5주연속 1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기록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로도 2주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BTS, THE BEST’는 주간 판매량 7만 6,000장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BTS, THE BEST’의 누적 판매량은 85만 8,000장으로 일본내에 올해 앨범 누전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간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지키며 올해 첫주 최고 판매량에서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으로 7월9일 발매되는 "앨범 Butter"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매주 방탄소년단을 축하할 일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