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리뷰소개 - 김키미Kimmykim

제가 즐겨보는 김키미 Kimmykim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 소개하고 시청소감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널명

김키미Kimmykim
https://www.youtube.com/channel/UCf22pC258NfPbIJmwkFLqWA

김키미Kimmykim

유튜브 내용 소개 

김키미 Kimmykim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4.13만 명(21.07.06 기준)으로 키미님의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고 있다. 남편 타일러와 반려견 딸 공주 릴리를 키우며 신혼 초반에는 분가해서 살았지만 돈을 저축하기 위해서 지금은 1년 정도 시부모님 댁에 함께 살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에 살고 계시며 남편이 미국 경찰이고 반려견은 레트리버 종으로 물을 엄청 좋아한다. 릴리가 수영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영상 제작 초기에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과 식이 조절하는 모습의 영상으로 많은 조회수를 올리셨다. 브이로그 영상이 많아 결혼식 영상과 미국 가족들과의 일상이 담긴 영상, 남편과 데이트 영상, Q&A영상, 화장하는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에 방문하여 친정가족들을 만나는 영상을 찍고 미국으로 돌아가셨다.  

영상 리뷰 추천 이유 

팬데믹으로 해외로 나가기 어려워지다 보니 해외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채널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키미님은 결혼을 통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시고 그곳에서 생활하시면서 자신의 브이로그를 올리고 계신다. 공원으로 운동가시거나 마트에 가기 위해 운전하시는 모습이 '아 진짜 미국이 넓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면서 키미님의 밝은 성격과 웃음이 브이로그를 계속 시청하게 만드는 요인 같다. 키미님의 경상도 사투리 또한 너무나도 귀여워서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키미님의 말투와 행동이 참 사랑스럽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관찰 예능이 너무 많아진 요즘에 언젠가부터 그런 거에 질려 TV를 잘 보지 않게 되었고 남들 사는 이야기 또한 별로 관심 없었다. 하지만 우연하게 본 키미님의 영상 속 모습이 너무 환하고 예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과 내적 친밀감이 생기게 되고 브이로그에서 또한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시니 흐뭇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다.  사투리를 쓰면서 말씀을 참 잘하시는데 라이브를 통해 소통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본인은 모르지만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웃길 때가 상당히 많고 정말 잘 웃으신다. 
미국에서 혼자 한국인으로서 살면서 외로울 법도 하지만 남편과 시댁 어르신들 그리고 반려견과 모두 화목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대견하면서도 어디서나 사랑받고 살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들이 앞으로도 많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