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키위나무1 우리집 키위나무는 수나무였다. 옥상에서 키우던 키위나무가 수나무인걸 알게 되었다. 키위나무의 암수 구분은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었고 나는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샐러드 먹을 때 키위 소스가 맛있어서 키워본 것인데 키위나무는 암수 나무 둘 다 필요한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암나무라고 속았다. 우리집 옥상에는 3년 된 키위나무가 있다. 3만 원 주고 엄지보다 굵은 나무를 사서 키웠는데 당시 암나무라고 해서 샀는데 열매가 3년 동안 단 한 번도 달리지 않았기에 검색해보니 수나무인걸 이제야 알았다. 키위나무는 보고 암수 구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우리 집 옥상에 달린 키위나무의 꽃은 수컷이었다.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분명 살 때만 해도 암나무라고 철석같이 믿었기 때문에 열매가 안 달리는 것은 벌이 잘 안오기 때문에 이라고 믿.. 2021.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