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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생활

감자, 옥수수 이렇게 보관해 봐요

by ▩♨○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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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자 수확하고 있어서 감자를 먹어야 하는데 감자가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될 때 어떻게 보관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곧 앞으로 옥수수도 많이  나올 텐데 좋아하는 옥수수 보관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마늘, 생고추 보관법도 소개하겠습니다. 

 

맛있는 감자와  옥수수

 

감자 보관 요령

감자는 삶아서도 먹고 감자튀김해서도 먹고 웨지감자, 감자조림, 감자 샐러드 등 정말 다양하게 먹기 좋아 많이 사서 보관해두고 먹기 좋은 음식 재료입니다. 주로 6월에서 9월에 먹기 좋고 100g당 66칼로리를 가진 감자는 껍질을 벗기면 금세 누렇게 변하여 갈변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다 담가 두면 3일에서 4일 동안은 색이 변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싹이 나면 맛도 좋지 않고  못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면서 사과를  함께 두면 싹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혹 껍질을 까 놓은 감자를 보관하고 싶다면 찬물에 감자를 담가 물기를 뺀 다음에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이나 랩에 싼 다음 냉장 보관하고 7일 이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외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검은 봉지에 감싸서 구멍을 몇 군데 뚫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옥수수 보관은 삶은 후 냉동

여름철되면 옥수수를 간식으로 참 많이 먹게 됩니다. 7월에서 9월에 많이 먹게 되는 옥수수는 100g당 106칼로리를 가졌고 옥수수는 그대로 간식으로 옥수수수염은 차로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옥수수 수프나 옥수수 샐러드도 참 맛이 좋지만 이런 옥수수는 금방 딱딱해지고 상하기 쉽기 때문에 보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옥수수를 많이 사서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옥수수를 먼저 깐 다음 삶아서 냉동을 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냉동을 해두면 오래 두고 옥수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해동을 시켜 살짝 데쳐 먹으면 됩니다. 

 

 

고추와  마늘도 보관잘해요 

 

생고추도 냉동실 보관

생고추 또한 여름철에 많이 열리는 야채이기 때문에 가격이 싼 여름철에 생고추를 많이 사서 보관하셨다가 비쌀 때 꺼내듯이는 것도 좋습니다. 고추는 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필요하실 때마다 조금씩 꺼내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라 쪼그라든 마늘 활용

김치를 담그거나 요리를 할때 많이 사용하는 마늘은 생으로  사서 빻아 얼려두고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생마늘 까는 게 귀찮아 간혹 마늘을 오래 두었다가 말라 쪼그라들어 정작 사용하려고 껍질을 벗겼을 때 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마늘은 모았다가 햇볕에 바싹 말려 갈든지 빻아서 가루로 만들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강이 말랐을 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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