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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생활

방탄소년단소식 - 그래미 규정 변화, 저작권, 콜드플레이 콜라보

by ▩♨○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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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소식인 그래미 어워즈의 시상식 사전 절차의 규정 변화와 최연소 최다 저작권 보유 작곡가가 된 RM의 소식 및 콜드플레이와의 콜라보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 소식

 

그래미 어워즈의 시상식 사전 절차의 규정 변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의 시상식 사전 절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7월 16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아카데미가 갑자기 주요 규정을 변경하였다고 긴급 보도를 했습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For Your Consieration Ads 관련 규정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For Your Consieration Ads는 그래미 어워즈 심사기간 중에 음반회사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제출하는 곡에 대한 홍보자료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는 작년 1년 동안의 각종 성적과 음반 판매량 등에 대한 자료를 소속 가수의 음반사가  심사위원들에게 제출하고 홍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와 관련된 자료 규정을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내용은 2022 그래미 어워즈부터는  For Your Consieration Ads관련 자료에 지난 1년 동안 해당 가수의 빌보드 차트 등 각종 차트 성적,  다운로드 실적,  스트리밍 실적,  RIAA어워드 수상실적 등을 포함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바뀐 규정은 가수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실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심사위원들의 입맛에 맛는 가수를 선정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며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미 측은 곡의 상업적 성공이 아니라 곡 자체의 음악성만을 가지고 심사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어떤 식으로 심사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음악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비난까지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방탄소년단 팬 아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음악팬들이 하나같이 모호한 기준으로  자신의 입맛에 맛는 음악만 음악성 있는 노래라고 그래미는 판단하는 것 같다고 비난하는 중입니다. 지난 63회 그래미에서 조차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노미네이트만 되고 수상은 하지 못한 채 그래미가 자신의 시상식을 위해 방탄소년단으로 홍보하고 무대 또한 마지막 순서에 잘린 영상으로 송출하면서 전 세계 팬 아미에게 많은 질타를 받게 되었는데 이번 규정의 변화 또한 빌보드 차트 1위를 7주 연속 유지하는 방탄소년단을 겨냥한 것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최연소 최다 저작권 보유 작곡가가 된 RM

국내 최대 저작권 관리협회인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는 매년 지난 3년간의 저작권료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기록한 상위 25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키고 있습니다. RM은 2020 정회원으로 승격되면서 최연소 최다 저작권 보유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7월 15일 현재 방탄소년단의 RM이 총 176곡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빅스의 라비가 197곡으로 1위 RM과 가수 싸이가 176곡으로 공동 2위 빅뱅의 G-dragon이 174곡으로 4위를 하면서 최다 저작권 작곡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연소 최다 저작권 1위 최다 저작권 2위를 기록한 RM에게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콜드플레이와의 컬래버레이션

지난 5월 31일 영국 언론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컬래버레이션을 할 가능성 있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이 음악적으로 존경받고 많은 팬을 보유하며 여러 차례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는 콜드플레이와의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시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에 수록된 첫 번째 곡 My Universe에 피처링으로 방탄소년단이 적혀 있어 기대감이 계속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1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이 '지금은 확인해 줄 수 없다. '라며 언급을 하였습니다. 업계에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반응을 하는 이유로 프로모션 일정상 지금은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는 의미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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