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시 지원금 기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받는 지원금이 궁금하신가요? 2023년부터는 배출가스 기준이 일부 4등급 그리고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 조기 폐차 시 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소유한 자동차가 해당이 되면 각 시도 지자체에서 해당 소유주에게 문자 등 안내 서비스를 하기도 합니다.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금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지원금

3.5톤 미만의 일반 차량이라면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그래서 기본 지원금의 70%인 210만 원에 추가로 90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해당 차량이 무공해 차량일 경우에는 추가로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5인승 이하의 승용차라면 기본 지원금은 50%인 150만 원입니다. 
작년과 달리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 원까지 조기 폐차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또한 무조건 800만 원이 아니라 기본 지원금의 70%인 560만 원에서 해당 차량의 조건 확인 후 추가 지원금이 240만 원인 것입니다. 
자세한 금액 산정을 알고 싶다면 해당하시는 지자체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안내을 해줍니다. 

※ 지원금 변경 사항

기존에는 소상공인, 영업용 등록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저소득층에 적용되던 상한액 600만 원 상향은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10% 추가 지원이 되던 부분도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의 소유 차량의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기본 지원금에 추가로 100만 원이 지급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시도마다 조금 다르게 적용하는 부분도 있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 노후 경유차의 운영에 대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해당 시도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단속에 대한 여부도 꼭 체크하시고 지원금 받을 수 있을 때 폐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