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교육 - 학교의 주식. 펀드. 가상화폐에 대해 조기 금융교육

 현재를 대표하는 세대라고 볼 수 있는 MZ세대들이 기존 세대보다 더 많이 주식과 가상화폐에 열광하고 그들을 보면 조기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흐름이 젊은 세대에게 가혹하다 생각되면서 기존의 금융 투자방식으로 세대 간 소득격차를 상속과 증여의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학교의 경제교육

현재 학생들은 사회시간과 경제과목을 통해 간접적으로 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생각됩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교육이 아닌 만큼 이론에 불과하고 좀 더 현실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제교육을 금융교육으로 바꿔 의무교육처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성교육을 해주는 것처럼 시기는 다르더라도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주어져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주식과 펀드, 가상화폐에 대해 배우고 이를 접하면  향후 성인이 되어 자신의 자산이 생겼을 때 조기 금융교육으로 잡힌 기초로 더 탄탄한 자신관리를 할 줄 아는 국민이 많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 또한 함께 탄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관심이 필요한 현재

어떤 곳에서는 현재의 부유층이 교육정책을 바꾸지 않아 일부러 자신들의 경제권 유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금융교육을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의 기회는 자신이 찾고자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면 화상으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에서는 단체 신청을 통해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합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만들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청소년기의 금융지식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직 공교육으로 도입되지 못한 만큼 스스로 찾아 배워야 하지만 이 또한 미리미리 배울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상류층이 되기 위해서 직업적 방법 이외에는 투자가 주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경제교육이 함께 한다면 많은 양극화 현상이 극복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